차트를 보던 유진, 특정 가격대에서 주가가 자꾸 멈추는 걸 발견했다.
골든크로스·데드크로스까지 배운 유진. 이평선을 켜고 차트를 들여다보다 이상한 걸 발견했다. 주가가 어떤 가격대에선 꼭 멈추거나, 그 근처에서 자꾸 튀어오른다는 것.
유
유진
오빠, 이 종목(예시) 차트 보면 4만 원쯤에서 계속 멈추는 것 같아요! 올라가다가 거기서 딱 꺾이고, 또 올라가다 또 꺾이고 😮
브
브루
오, 이제 보이기 시작하는구나. 그게 바로 저항선이야. 주가가 더 오르지 못하게 천장처럼 막고 있는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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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선 = 바닥 / 저항선 = 천장
아파트를 생각해봐. 바닥(지지선)은 발을 딛고 서 있는 곳 — 더 아래로 꺼지지 않게 받쳐준다.
천장(저항선)은 머리 위에 있는 곳 — 더 위로 뚫고 올라가기 힘들다.
주가도 똑같아. 지지선 근처에선 잘 안 떨어지고, 저항선 근처에선 잘 못 오른다.
그리고 이 바닥과 천장은 전에 가격이 크게 꺾였던 자리에서 많이 생겨.
유
유진
그럼 저항선이랑 지지선은 어떻게 찾아요? 눈으로 보면 알아요?
브
브루
기준은 주로 두 가지야. 전고점(예전에 올랐다가 꺾인 고점)이 저항이 되고, 전저점(예전에 내려갔다 반등한 저점)이 지지가 돼. 그리고 거기서 여러 번 튕길수록 그 선이 강해지는 거야.
📍 지지선 vs 저항선 한눈에
📗 지지선 (Support)
바닥처럼 가격을 받쳐주는 구간.
전저점·이평선 근처에서 형성.
여러 번 닿고 튕길수록 강하다.
📕 저항선 (Resistance)
천장처럼 상승을 막는 구간.
전고점 근처에서 형성.
여러 번 막힐수록 강하다.
지지선과 저항선 — 바닥과 천장
저항선 (천장)
주가 흐름
지지선 (바닥)
주가는 저항선(파랑)에 닿으면 꺾이고, 지지선(빨강)에 닿으면 튀어오른다. 여러 번 반응할수록 그 선이 강해진다.
역할 전환 — 저항 돌파 후 지지로
저항을 돌파하면 그 자리가 지지선이 된다. 돌파 후 눌림목(지지 확인)이 매수 기회로 자주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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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하면 역할이 바뀐다 — Role Reversal
저항선을 힘차게 뚫고 올라가면, 그 뚫린 자리가 이번엔 지지선으로 바뀐다.
반대로 지지선이 아래로 깨지면, 그 자리가 이제 저항선이 된다.
예전에 천장이었던 곳이, 뚫고 난 뒤엔 바닥이 되는 것. 역할 전환(Role Reversal)이라고 해.
실전에서 "저항 뚫은 뒤 눌림목 매수"를 노리는 이유가 바로 이거야.
유
유진
그리고 오빠, 막 10만 원, 5만 원 같은 딱 떨어지는 숫자에서 자꾸 멈추는 것도 같던데요. 우연이에요?
브
브루
우연 아니야. 라운드 넘버 효과야. 7만 원, 10만 원, 50만 원 같은 동그란 숫자에서 사람들 심리가 쏠리거든. "딱 10만 원 되면 팔아야지"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매물이 몰려서 저항이 생기는 거야.
💡 실전 활용법
지지선 근처에서 매수를 검토한다. 예전 저점이나 이평선에서 받쳐주는지 확인 후 진입하면 손절 기준도 명확해진다(지지가 깨지면 손절).
저항선 근처에선 매물 출회(팔자 물량)를 조심한다. 저항 직전에 산 사람들이 "본전 오면 팔겠다"는 심리로 물량을 쏟아낼 수 있다. 저항 돌파가 확인된 뒤 추격하는 게 더 안전하다.
⚠️ 선 하나 맹신 금지 — 지지·저항은 '구간'이다
지지선·저항선은 딱 1원짜리 '벽'이 아니라 '구간(zone)'이다. 조금 더 내려가거나 조금 더 올라간 뒤 튕길 수도 있다.
그리고 언제든 깨질 수 있다. 지지선이 무너지는데 "이 선은 절대 안 깨진다"며 버티면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선이 깨지면 그게 새로운 신호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투자다.
유
유진
아, 그럼 지지선에서 사고, 지지가 깨지면 손절 기준으로 쓰는 거예요? 확실히 기준이 생기는 것 같아요!
브
브루
맞아. 지지·저항은 매수·매도 계획을 세우는 기준점이야. "어디서 사고, 어디까지 가면 팔고, 어디서 손절하나" — 이 세 가지가 명확해지면 훨씬 흔들리지 않아.
차트에 지지·저항 구간을 표시하며 매매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유진.
📝 13강 핵심 정리
- 지지선 = 바닥(잘 안 떨어지는 구간), 저항선 = 천장(더 못 오르는 구간). 전저점·전고점·이평선·라운드 넘버에서 형성. 여러 번 닿고 튕길수록 강하다.
- 돌파하면 역할이 바뀐다(Role Reversal). 저항을 뚫으면 지지, 지지가 깨지면 저항이 된다.
- 선은 '구간'이고 언제든 깨진다. 지지 근처는 매수 참고·손절 기준, 저항 근처는 매물 주의. 깨지면 미련 두지 마라.
브
브루
다음 강은 기술적 분석의 꽃 — 차트 패턴이야. 헤드앤숄더, 이중바닥 같은 이름들, 드디어 배울 차례야. 숙제 — 관심 종목 차트에서 저항선과 지지선을 눈으로 찾아보기!
🧠 오늘의 퀴즈
Q. 저항선이었던 가격대를 주가가 강하게 돌파하면 어떻게 될까요?
① 그 자리가 이번엔 지지선으로 역할이 바뀐다
② 그 자리는 앞으로 영원히 저항선으로 남는다
③ 이평선이 정배열로 바뀐다
④ 골든크로스가 반드시 발생한다
정답: ①
저항을 뚫으면 그 자리가 지지선으로 역할 전환(Role Reversal)됩니다. 예전 천장이 이제 바닥이 되는 것. 반대로 지지가 깨지면 그 자리가 저항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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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육 콘텐츠는 주식 투자에 대한 기본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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