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34730)는 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스퀘어·SK하이닉스·SK E&S·SK바이오팜·SK실트론·SK시그넷 등 SK그룹 핵심 자회사를 거느린 그룹 정점 지주회사다. 최태원 회장 / 장용호 사장 체제. 상장은 1991년 4월 13일이지만 2007년 지주사 전환 이후 만성적 NAV 디스카운트 영역(평균 50~60% 할인)에서 방치돼 있었다. 2023년 순이익 -4,064억(EPS -10,496원), 2024년 순이익 5,288억(EPS -17,618원, 비지배지분 조정 영향)으로 2년 연속 적자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았고, 주가는 2024년 한때 13만원대까지 추락하면서 52주 저점 136,000원을 찍기도 했다.
그런데 2026년 들어 흐름이 완전히 뒤집혔다. 4월 3일 종가 312,500원에서 5월 11일 570,000원까지 약 6주 만에 +82.4% 폭등했고, 외인보유율도 4/2 28.52% → 5/15 29.79%로 +1.27%p (약 86만주, 시가 대비 약 4,300억원 규모) 6주 연속 누적 매수가 동반됐다. 그러다 5/15(금) KOSPI가 -6.11%(7,981.41 → 7,493.18) 폭락한 충격에 동조해 -7.02%(541,000 → 503,000) 조정을 받았지만, 같은 날 외인은 오히려 +56,569주 순매수로 폭락장 안에서도 매수 강도를 유지했다. 26Q1 영업이익 12,517억(전기 3,917 대비 +219%, 전년동기 3,998 대비 +213%) 어닝 서프라이즈 + 26F 영업이익 컨센 51,160억(YoY +181%) + 자회사 SK이노/SK텔레콤/SK스퀘어 동반 강세 + 지주 NAV 재평가 기대의 4중 동력이 동시 작동한 구간이다.
결론 — 3 시나리오: 비관(자회사 디스카운트 재확대 + 26F EPS 컨센 미스 -20%) 400,000~440,000원 / 베이스(컨센 EPS 50,000원 + PER 12배 정착 + NAV 부분 재평가) 525,000~600,000원 / 낙관(자회사 IPO/구조개편 가속 + 밸류업 자사주 매입 + Fwd PER 15배 리레이팅) 700,000~850,000원. 확률 가중: 비관 25% / 베이스 50% / 낙관 25%. 진입 1차 480,000원(5/15 종가 -4.6%, 50일선 부근) / 2차 440,000원(4월말~5월초 박스 상단 회귀) / 손절 410,000원(4/30 종가 425,000 직하단 이탈). 카테고리: [지주 NAV 재평가형] + [그룹 구조개편 수혜형] + [26F 어닝 턴어라운드형].
1.5/15 폭락장에서 무엇이 발생했나 — KOSPI -6.11%와의 디커플링 검증
2026년 5월 15일은 KOSPI 역사상 손꼽히는 폭락일 중 하나로 기록된다. 전일 7,981.41 → 당일 종가 7,493.18로 -6.11% / 약 -488포인트 하락했고, USD/KRW은 1,489.84 → 1,504.96으로 1,500원선을 돌파하며 환율 충격이 동반됐다. WTI는 105.42달러로 고공권을 유지했지만 DXY 99.28로 달러 강세까지 겹치며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가 집중됐다. 이 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5% ~ -10% 구간의 동반 급락을 기록했다.
SK는 이 폭락장에서 전일 541,000원 → 당일 503,000원으로 -7.02% / -38,000원 하락했다. 단순 수치로 보면 KOSPI -6.11%와 동조한 평범한 폭락이지만, 세부를 뜯어보면 다른 그림이 나온다. 직전 5/14까지 SK는 시총 39.2조원이었고 4월 저점 312,500원 대비 +73% 상승 상태였다는 점이다. 이미 단기 +73% 폭등 후의 7% 조정은 정상 차익실현 범위 안이고, 더 중요한 건 그 와중에도 외인이 단일 +56,569주 / 약 +285억원 순매수를 유지했다는 사실이다. 5/13 -24,162주 단일 매도를 제외하면 4/2부터 5/15까지 30거래일 중 26일이 외인 순매수였다.
5/15 거래대금은 약 1,236억원(체결주식수 245,788주, 평균가 503,000원 환산). 시총 36.5조 대비 회전율 약 0.34%로 폭락장 평균(0.5~1%) 대비 오히려 조용한 편이다. 매물대가 두텁지 않다는 의미고, 이는 패닉 매도가 아니라 단기 차익실현 + 신규 매수자 부재의 조합이 만든 조정이라는 해석에 힘을 싣는다.
SK 일봉 흐름 (2026-04-03 ~ 2026-05-15)
4월 저점 312,500원 → 5월 고점 570,000원(+82.4%) → 5/15 503,000원(-11.8% 조정). 외인 30거래일 중 26일 순매수.
SK 종가컨센 평균 목표가 566,000원4/3 저점5/15 현재가
2.펀더멘털 정확값 — TTM PER 23배는 함정 / 12M Fwd PER 8.75배가 진짜 가격표
SK 밸류에이션을 읽을 때 가장 흔한 실수는 트레일링 PER(TTM)에 매몰되는 것이다. 5/15 종가 503,000원 기준 TTM PER은 23.01배(25년 EPS 21,863원)인데, 이 숫자만 보면 "지주사가 23배는 비싸다"는 결론이 자동으로 나온다. 그러나 25년 연간 실적에는 4분기 순이익 -36,923억원 일회성 손실(자회사 SK온 관련 자산 재평가 및 영업권 손상)이 포함돼 있다. 일회성을 제거한 정상 EPS는 약 35,000~40,000원으로 추정되고, 26F 컨센 EPS는 43,752~57,467원(DART/Naver 컨센 밴드)까지 올라간다.
현재가 / 시가총액503,000원 / 36조 4,689억
TTM PER (25년 EPS 21,863)23.01배
12M Fwd PER (26F 컨센 EPS 57,467)8.75배
PBR (BPS 457,231)1.10배
26F 컨센 ROE11.7 ~ 15.46%
26F 컨센 영업이익5조 1,160억 (YoY +181%)
26F 컨센 매출125조 3,301억 (YoY +2.1%)
26F 컨센 순이익 밴드7조 5,892억 ~ 10조 3,310억
외인 보유율 (5/15)29.79%
52주 밴드136,000원 ~ 610,000원 (+348%)
컨센 평균 목표가 / 여력566,000원 / +12.5%
투자의견 (5점 만점)4.0 (매수)
DPS / 배당수익률약 8,000원 / 1.59%
여기서 핵심은 Fwd PER 8.75배라는 숫자다. 동종 한국 대형 지주사 평균 Fwd PER은 LG 12.31배, KT 10.3배, CJ제일제당 9.48배 수준이고, 산하 자회사 SK텔레콤(자체)의 Fwd PER은 17.87배다. SK는 자회사보다 절반 가격에 거래되는 셈인데, 자회사 NAV를 단순 합산하면 시총 36.5조원은 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스퀘어+SK하이닉스 지분 가치만 더해도 디스카운트가 매우 깊다는 계산이 나온다. Naver Finance 컨센 평균 목표가 566,000원은 이 디스카운트의 일부를 해소하는 시나리오를 반영한 가격이고, 현재가 503,000원 대비 +12.5% 여력으로 표시된다.
왜 Fwd PER 8.75배가 진짜 가격표인가
25년 일회성 -36,923억 제거 시 정상 EPS 35,000~40,000원
25년 4분기 단독 EPS -30,793원은 SK온 관련 일회성 손상으로 분석되고, 1Q~3Q 누적 EPS 약 52,500원(분기 평균 17,500원 환산)이 정상 흐름이다. 26Q1 분기 EPS 12,415~12,960원이 분기 평균 12,000~14,000원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6년 연간 EPS 48,000~56,000원이 자연 도출되고, 이는 컨센 43,752~57,467원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 턴어라운드를 자회사별로 쪼개보면 (Naver Finance / DART 분기보고서 교차 기준 추정):
26Q1 영업이익 12,517억 자회사 기여도 추정
1) SK이노베이션 (정유·배터리): WTI 101~105달러 고공 + 정제마진 회복 + SK온 적자 폭 축소 → 약 4,500~5,500억 기여. 단일 자회사 중 최대 비중. 2) SK텔레콤 (통신): 5G 가입자 안정 + AI 사업(에이닷) 본격 매출화 → 약 3,500~4,000억 기여. 안정적 캐시카우. 3) SK스퀘어 (반도체 투자): SK하이닉스 26Q1 호실적 지분 인식 → 약 2,500~3,500억 기여. 변동성 최대. 4) SK E&S (LNG): 전력 도매가 + LNG 직도입 마진 → 약 800~1,200억 기여. 5)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메모리 회복 + AI 칩 수요 → 약 500~800억 기여. 6) 기타 (바이오팜·시그넷 등): 약 200~500억 기여.
종합하면 반도체(SK스퀘어/SK실트론) + 정유(SK이노) + 통신(SK텔레콤) 3대 축이 동시에 작동한 결과로, 어느 한 자회사에만 의존한 일회성 어닝서프가 아니라는 점이 핵심이다.
여기에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 4.02%는 SK 지주 역사상 평균(2~3%)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26Q2가 비슷한 페이스(영업이익 12,000~13,000억)를 유지할 경우 상반기 누적 25,000억 → 연간 50,000억 이상이 자연스럽게 도출되고, 이는 컨센 51,160억과 일치한다.
SK의 외인 흐름은 2026년 4월 초부터 일관된 매수 시그널을 보내왔다. 4/2 외인보유율 28.52% → 5/15 29.79%로 +1.27%p 누적 증가했고, 발행주식수 약 6,741만주 기준 약 86만주 순매수 / 시가 대비 약 4,300억원 규모의 신규 매수가 유입됐다. 30거래일 중 외인 순매도일은 단 4일(4/3 -3,036 / 5/8 -6,531 / 5/11 -28,913 / 5/13 -24,162)이고, 나머지 26일이 순매수였다.
2026-05-15 (금)종가 503,000원 (-7.02%)외인 +56,569 · 기관 -39,959 · 폭락장 외인 단독 매수
2026-05-14 (목)종가 541,000원 (-1.64%)외인 +58,761 · 기관 -37,921 · 개인 -18,481
2026-05-13 (수)종가 550,000원 (-1.64%)외인 -24,162 · 기관 +22,608 · 차익실현 1일
2026-05-12 (화)종가 541,000원 (-5.09%)외인 +72,093 · 기관 -29,692 · 단일 최대 매수
2026-05-11 (월)종가 570,000원 (+3.64%) — 5월 고점외인 -28,913 · 기관 +22,605 · 신고가 후 일부 차익
2026-05-06 (수)종가 520,000원 (+9.47%)외인 +86,239 · 기관 -56,829 · 개인 -26,893
주목할 패턴이 두 가지다. 첫째, 5/15 폭락장에서도 외인 단독 +56,569주 매수 + 기관 -39,959주 매도로 매수 주체가 외인으로 일원화됐다. 둘째, 5/11 5월 고점(570,000) 직후 5/12 -5.09%, 5/13 -1.64% 조정 구간에서 외인이 5/12 +72,093(단일 최대), 5/14 +58,761로 차익실현 대신 추가 매수로 응답했다. 이는 외인이 현재가 503,000원 ~ 570,000원 구간을 매수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강한 시그널이다.
SK 외인 일별 순매수 추이 (2026-04-03 ~ 2026-05-15, 단위: 천주)
30거래일 중 외인 순매수 26일 / 순매도 4일 (4/3 -3 · 5/8 -7 · 5/11 -29 · 5/13 -24). 5/12 +72천주가 단일 최대.
외인 순매수 (천주)외인 순매도누적 +1.27%p (약 86만주, 4,300억원 규모)
5.동종 지주사 PEER 비교 — Forward PER 8.75배는 그룹 정점 디스카운트
SK의 Fwd PER 8.75배가 왜 매력적인지는 동종 한국 대형 지주사·산업재 비교군과 나란히 놓고 보면 확연하다. 5/17 KRX 종가 기준 동종업 비교는 다음과 같다.
동종 PEER 12M Forward PER 비교 (단위: 배, 5/17 종가 기준)
SK 8.75배 = 지주사 평균 11.5배 대비 -24% 디스카운트 / 자회사 SK텔레콤 17.87배 대비 절반 가격.
대상: SK지주사 PEER (LG·KT)대형주 비교 (현대차)저평가 자동차 (기아)가치주 (한국전력·CJ제일제당)
SK는 동종 한국 대형 지주사 LG(12.31배), KT(10.30배) 대비 각각 -29%, -15% 저평가 상태고, 자회사 SK텔레콤(자체 Fwd PER 17.87배) 대비 거의 절반 가격에 거래된다. 지주사가 자회사보다 비싸야 정상은 아니지만(NAV 디스카운트는 글로벌 평균 20~30%), 자회사 절반 가격은 명백히 과도하다. 5/15 종가 기준 SK의 NAV 디스카운트는 약 50~55%로 추정되고, 글로벌 평균(20~30%) 수준으로만 일부 회복돼도 +30~40% 상승 여력이 자연 도출된다.
6.적정가 매트릭스 12셀 — EPS 시나리오 3개 × PER 4단계
SK의 적정가는 26F EPS 시나리오 3개(보수/기본/낙관)와 PER 4단계(8배/12배/15배/18배) 매트릭스로 산출한다. 현재가 503,000원 대비 상승여력을 색상 농도로 표시한다.
적정가 매트릭스 (현재가 503,000원 기준, 단위: 원 / % = 상승여력)
기본 시나리오(EPS 50,000원) × Fwd PER 12배 셀이 베이스 타깃 600,000원(+19.3%). 빨강 진할수록 상승여력 큼.
EPS 시나리오 ↓ / Fwd PER →
8× (보수)
12× (지주 평균)
15× (정상화)
18× (낙관)
보수 EPS 35,000원 (어닝 미스 -20%)
280,000-44.3%
420,000-16.5%
525,000+4.4%
630,000+25.2%
기본 EPS 50,000원 (컨센 중간값)
400,000-20.5%
600,000+19.3%
750,000+49.1%
900,000+78.9%
낙관 EPS 57,467원 (Naver 컨센 상단)
459,736-8.6%
689,604+37.1%
862,005+71.4%
1,034,406+105.6%
현재가 503,000원 vs 매트릭스 12셀 범위: 최저 280,000원 (-44.3%) ~ 최고 1,034,406원 (+105.6%). 매트릭스 12셀 단순 평균 625,862원 (+24.4%). 빨간 테두리 = 베이스 타깃(EPS 50,000 × PER 12배 = 600,000원, +19.3%) / 낙관 PER 정상화 타깃(EPS 57,467 × PER 15배 = 862,005원, +71.4%). 컨센 평균 목표가 566,000원(+12.5%)은 매트릭스 보수~기본 사이 중간값에 위치.
7.모멘텀·기술적 분석 — 5월 박스 503,000~570,000원 진입
주가 흐름을 5단계로 분해한다.
SK 2026 4~5월 주가 5단계 분해
1단계 (4/3~4/13): 312,500 → 354,000 (+13.3%). 5월 옵션 만기 전 외인 매수 시작. 거래량 평균 13만주 → 19만주로 +46% 증가.
다음 트리거: 26Q1 분기보고서 정식 공시(5월말~6월초) → 영업이익 12,517억 확정 시 컨센 EPS 상향 트리거. 26F 영업이익 51,160억 컨센이 55,000~58,000억으로 +7~14% 상향될 경우 Fwd PER 8.75배 → 7.5배 자연 하락 = 동일 PER 정상화 시 추가 +17% 상승 여력. SK이노베이션 5/15 폭락 후 반등 시도 + SK하이닉스 26Q2 어닝 발표(7월말) 두 이벤트가 자회사 NAV 재평가 가속.
외인 6주 연속 누적 매수 +1.27%p: 4/2 28.52% → 5/15 29.79%. 30거래일 중 26일 순매수, 5/15 폭락장에도 +56,569주 단독 매수.
Fwd PER 8.75배 = 자회사 SK텔레콤(17.87배) 대비 절반 가격: 지주가 자회사보다 절반에 거래되는 비정상 구조. NAV 디스카운트 50~55% → 정상화 20~30% 시 +30~40% 자연 여력.
SK이노/SK텔레콤/SK스퀘어 3축 동시 작동: WTI 105달러 정유마진 + 5G·AI 통신 안정 + SK하이닉스 호실적 지분 인식. 단일 자회사 의존 어닝서프 아님.
밸류업 자사주 매입·소각 모멘텀: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 SK 그룹 지배구조 정비(SK스퀘어 분할 후속) 기대. 자사주 소각 가시화 시 EPS 자동 상향.
9.리스크 5가지 — 빠뜨리면 안 되는 함정
1) SK온 추가 손상 가능성 (가중치 ★★★★)
25Q4 -36,923억 일회성 손실의 주범이 SK온 관련 자산 재평가다. 26년 전기차 수요 둔화 + 배터리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경우 추가 손상 가능. 1회 한정 사건이라고 단정하기 어렵고, 26Q3 또는 4Q에 5,000~10,000억 추가 손상 발생 시 26F EPS 컨센 57,467원이 45,000원대로 하향될 위험.
2) 5/15 외환 충격 지속 (가중치 ★★★)
USD/KRW 1,505원 돌파는 외인 매수 위축 트리거가 될 수 있음. 4/2~5/15 외인 +1.27%p 누적 매수의 절반(약 +0.7%p)이 환율 1,470~1,490원 구간에서 발생했고, 1,500원대 안착 시 매수 강도 감소 가능성. 단 5/15 폭락장 외인 단독 매수는 환율 충격 내성을 일부 입증.
3) 단기 +82% 폭등 후 추가 조정 가능 (가중치 ★★★)
4/3 312,500 → 5/11 570,000 +82% 폭등은 통상 30~40% 되돌림이 자연스러운 구간. 5/15까지 -11.8% 1차 조정. 추가 조정 시 50일 이평선(약 470,000원) 또는 4/30 종가 425,000원까지 -15.5% 추가 하락 가능. 진입 1차 480,000 / 2차 440,000 분할 매수가 합리적.
4) WTI 105달러 고공 후 하락 시 SK이노 마진 둔화 (가중치 ★★)
현재 정유 마진 회복은 WTI 100달러대 + 정제마진 갭이 만든 일회성 호황 측면 강함. WTI가 80달러대로 하락 시 SK이노 영업이익이 분기 5,500억 → 3,000억대로 -45% 축소 가능. 단 EIA/IEA 26F 평균 95~100달러 컨센은 유지 중.
5) 지주 디스카운트 영구화 가능성 (가중치 ★★)
한국 지주사 NAV 디스카운트 평균 40~50%는 10년간 구조적으로 정착된 영역. 밸류업 프로그램이 가시적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전환되지 않으면 디스카운트 해소 모멘텀 미발현 가능. 5/15 종가 503,000원 = NAV 디스카운트 50% 가정 시 NAV 기반 적정가 약 600,000~700,000원이지만, 디스카운트 영구화 시 현재 영역에서 박스 횡보 가능.
10.3 시나리오 가격 타깃 — 비관/베이스/낙관
비관 시나리오 (확률 25%)400,000 ~ 440,000원-12.5% ~ -20.5%
전제: 26Q2 어닝 미스(영업이익 9,000~10,000억, 분기 페이스 36,000~40,000억 환산) + SK온 추가 손상 5,000억 + USD/KRW 1,520원 안착. EPS 가정: 35,000원(컨센 57,467 대비 -39%). PER 가정: 11.4~12.6배 (지주 평균 회귀). 트리거: 4/30 종가 425,000원 직하단 410,000원 이탈 시 본격 진입. 진입 비중 30% 우선, 5월말 어닝 확정 후 60% 확정.
출처: Naver Finance 컨센 / DART 25년 사업보고서 / 5/15 KRX 종가 503,000원 기준 역산
베이스 시나리오 (확률 50%)525,000 ~ 600,000원+4.4% ~ +19.3%
전제: 26Q2 영업이익 11,000~13,000억(컨센 부합) + SK온 추가 손상 없음 + USD/KRW 1,490~1,510원 안정 + Fwd PER 11~12배 정착. EPS 가정: 50,000원(컨센 중간값). PER 가정: 10.5~12배 (현재 8.75배에서 정상화). 타깃 정당화: 600,000원 = EPS 50,000 × PER 12배 = 매트릭스 정중앙 셀. 컨센 평균 목표가 566,000원과 정확 부합. 트리거: 5/11 5월 고점 570,000원 재돌파 시 박스 상단 이탈 신호. 580,000원 종가 정착 시 600,000원까지 +3.4% 추가.
출처: Naver Finance 컨센 평균 목표가 566,000원 / 매트릭스 정중앙 셀 / 컨센 EPS 43,752~57,467 중간
낙관 시나리오 (확률 25%)700,000 ~ 850,000원+39.2% ~ +69.0%
전제: 26Q2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이익 14,000~16,000억 컨센 +20% 상회) + 자사주 소각 가시화(시총 5% 이상) + SK스퀘어/SK이노 구조개편 가속 + Fwd PER 13~15배 리레이팅. EPS 가정: 57,467원(Naver 컨센 상단). PER 가정: 12~14.8배 (NAV 디스카운트 30%대 수렴). 타깃 정당화: 750,000원 = EPS 50,000 × PER 15배 = 정상화 셀 / 850,000원 = EPS 57,467 × PER 14.8배 = 낙관 PER 정상화 셀. 트리거: 6월 자사주 매입·소각 공시 + SK하이닉스 26Q2 컨센 비트. 700,000 돌파 시 750,000~850,000원까지 +7~21% 추가.
출처: 매트릭스 EPS 50,000~57,467 × PER 14~15배 / 글로벌 지주 NAV 디스카운트 평균 30%대 정상화 가정
11.매매 전략 — 진입가·손절가·익절 단계 분할
실전 매매 가이드라인 (5/15 종가 503,000원 기준)
진입 1차: 480,000원 (현재가 -4.6%, 50일선 부근). 비중 30% 우선 진입. 5/15 종가에서 추가 -4~5% 조정 시 매수 시작. 진입 2차: 440,000원 (현재가 -12.5%, 4/30~5/4 박스 상단 회귀 영역). 비중 30% 추가. 25일 이평선 + 4/30 종가 425,000원 부근. 진입 3차: 410,000원 (현재가 -18.5%, 25년 EPS 기준 PER 18.7배 하단). 비중 20%. 비관 시나리오 진입 영역. 손절가: 400,000원 종가 이탈 (현재가 -20.5%, 매트릭스 비관 시나리오 하단). 손절 시 비중 100% 청산. 익절 1차: 566,000원 (컨센 평균 목표가, +12.5%). 비중 30% 익절. 익절 2차: 600,000원 (베이스 시나리오 타깃, +19.3%). 비중 30% 익절. 익절 3차: 700,000원 / 850,000원 (낙관 시나리오 영역). 비중 40% 분할 익절.
리스크/리워드 비율: 진입 평균 약 450,000원 가정 시 손절 400,000원(-11.1%) vs 베이스 익절 600,000원(+33.3%) = R:R 약 1:3.0. 낙관 익절 750,000원(+66.7%) 포함 시 R:R 1:6.0까지 확장. 홀딩 기간: 베이스 시나리오 3~6개월(26Q2 발표 7월말 + 자사주 소각 가시화 8~9월). 낙관 시나리오 6~12개월(26F 연간 확정 27Q1).
FINAL VIEW
SK는 26F 영업이익 +181% 턴어라운드 + 외인 1.27%p 누적 매수 + Fwd PER 8.75배(자회사 대비 절반 가격)가 동시 작동하는 구간이다. 5/15 폭락장에서도 외인이 단독 +56,569주 매수한 사실은 시장이 503,000원을 매수 영역으로 인식한다는 강한 시그널이다. 진입 480,000원 / 손절 400,000원 / 베이스 익절 600,000원 / 낙관 익절 750,000원의 R:R 1:3.0~1:6.0 구조로 분할 매수가 합리적이다.
면책: 본 보고서는 KRX 공시 / DART / Naver Finance / FnGuide 컨센 / 공개 거래 데이터에 근거한 분석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다. 모든 수치는 2026-05-15(금) 또는 2026-05-17(일) PG fetched 시점 기준으로, 시점 차이에 따라 변동 가능. 26F 컨센 EPS·영업이익은 복수 리서치 평균치이고, 실제 분기보고서 공시와 차이가 날 수 있다. 자회사 기여도 분해는 추정치이며 정확한 자회사별 손익 분해는 SK 사업보고서 부속명세를 참조해야 한다. 시장 변동성, 환율 충격, 매크로 이벤트로 인한 단기 변동 위험 항상 존재.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