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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채널2026.09.07 종가 기준 · 종목분석Reports

브루대시 종목분석·000660 SK하이닉스·코스피 반도체·기준일 2026-09-07 장마감

SK하이닉스, HBM 점유율이 64%에서 50%로 내려오자 삼성전자보다 12%포인트 더 빠졌다. 회사는 증자 단가보다 25% 싸게 40조원을 되사는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 주가 분석 — 2분기 실적의 질(영업이익 60.5조원과 순이익 93.9조원의 차이), HBM·D램 점유율 변화, 7월 ADR 40조 증자와 8월 40조 자사주, 환율, 시나리오별 적정가와 목표주가 점검

SK하이닉스는 6월 25일 장중 2,987,000원을 찍고 두 달 반 만에 1,783,000원이 됐다. 40.3% 하락이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27.9% 빠졌다. 두 회사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이익을 냈는데 하락폭이 12%포인트 다르다.

그 차이를 만든 것은 세 가지다. HBM 점유율이 한 해 만에 64%에서 50%로 내려왔고,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에 5.8% 못 미쳤고, 7월에 주당 2,249,751원에 40조원을 증자했다. 그 뒤 회사는 8월 19일 40조원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고 지금 평균 168만원 안팎에 되사고 있다. 이 글은 그 세 가지가 값에 얼마나 들어갔는지, 되사는 40조원이 그걸 얼마나 되돌리는지 계산한다.

이 글의 모든 가치판단은 2026-09-07 종가 1,783,000원 기준이다. 다른 날짜의 시세를 섞지 않았다. 실적은 회사 발표와 공시, 시장 전망치는 집계 기관 두 곳, 수급·공매도는 거래소 일별 데이터를 썼다. 증권사와 애널리스트는 익명으로 인용한다.

1,783,000원 2026-09-07 종가 · +8.26%
  • 2026년 전망 PER5.1배
  • 2026년 전망 EPS349,342원
  • 후행 PER · PBR7.95배 · 4.81배
  • 시가총액1,302조원
  • 외국인 보유율50.61%
  • 52주 가격대274,000 ~ 2,987,000원
  • 고점 대비 · 연초 대비-40.3% · +174%
  • 목표가 범위 (60일 15건)280만원 ~ 400만원
00

🎯 0장 · 결론

결론 — 시장은 이 회사에 삼성전자보다 낮은 배수를 준다. 2026년 전망 PER 5.1배 대 6.4배

브루대시 판정 · 디스카운트 해소

이익은 삼성전자보다 좋고 배수는 삼성전자보다 낮다. 이 종목의 상방은 이익이 아니라 배수에 있다

2분기 영업이익률 76%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70%보다 높다. 그런데 2026년 전망 EPS 349,342원 기준 PER은 5.1배로 삼성전자의 6.4배보다 낮다. 6장에서 계산하면 삼성전자와 같은 6배를 주면 지금 값은 2027년 영업이익이 2026년보다 줄어든다는 전제가 된다. 시장이 이 회사에만 붙인 할인이다. 할인의 이유는 점유율 하락과 2분기 미달, 증자다. 할인을 걷는 것은 3분기 점유율과 이익, 그리고 지금 진행 중인 40조원 소각이다.

판단

12개월 상방 우위, 단 배수 회복 조건부

확률은 상방(210만원 위) 40%, 횡보(150만~210만원) 40%, 하방(150만원 아래) 20%. 5배를 유지하면 확률가중 값은 1,830,000원으로 현재가와 같고, 6배를 회복하면 2,190,000원으로 23% 위다.

가격의 의미

5배면 2027년 영업이익 306조원

1,783,000원을 5배로 나누면 2027년 순이익 260조원, 영업이익 약 306조원이 나온다. 2026년 전망치 253조~266조원보다 18% 많다. 6배를 주면 255조원으로 2026년보다 적다. 시장은 5배와 6배 사이에서 이 회사의 내년을 보고 있다.

판을 바꾸는 것

3분기 HBM 점유율과 자사주 소각 완료

위로는 3분기 HBM 점유율 50% 유지 이상과 영업이익 74조원 이상, 11월 자사주 40조원 소각 완료. 아래로는 마이크론에 D램 2위를 내주는 것과 원/달러 1,300원 붕괴. 먼저 볼 일정은 9월 10일 반도체 지수 정기변경과 9월 30일 마이크론 실적이다.

이 글 하나로 가져갈 문장은 이거다. 시장이 이 회사에서 뺀 것은 HBM 1위 프리미엄이고, 회사가 그 자리에 채워 넣고 있는 것은 자사주 40조원이다. 프리미엄이 돌아오려면 점유율이 돌아와야 하고, 그 전까지 값을 받치는 것은 회사의 매수다. 아래는 그 판단의 계산이다.

01

📉 1장 · 낙폭의 차이

6월 19일 이후 SK하이닉스 -35.5%, 삼성전자 -23.7% — 차이 12%포인트는 시가총액으로 약 240조원이다

6월 19일 주간 종가를 100으로 놓으면 9월 7일 SK하이닉스는 64.5, 삼성전자는 76.3이다. 8월 7일에는 51.4까지 내려갔다. 두 종목이 같은 업황을 파는데 하락폭이 다르면, 그 차이는 회사 고유 변수다.

6월 19일 주간 종가 = 100 거래소 주간 종가 · 9월 7일까지

40 50 60 70 80 90 100 110 06-19 06-26 07-03 07-10 07-16 07-24 07-31 08-07 08-14 08-21 08-28 09-04 09-07 삼성전자 76.3 SK하이닉스 64.5 8월 7일 51.4
도판 17월 중순부터 두 선이 벌어진다. 7월 10일 ADR 상장 뒤 SK하이닉스가 먼저 빠졌고, 8월 7일 저점 뒤 8월 20일 자사주 발표로 격차가 일부 줄었다.

차이를 시가총액으로 환산해 본다. 6월 19일 종가 2,764,000원에 지금 주식 수 7.3049억주를 곱하면 2,019조원이다. 삼성전자와 같은 비율(-23.7%)로만 빠졌다면 1,541조원이어야 하는데 실제 시가총액은 1,302조원이다. 약 240조원이 이 회사에만 붙은 추가 하락분이다. 단순 계산이고 주식 수는 현재 기준을 그대로 썼다.

가팔랐던 날은 셋이다. 8월 19일 코스피가 5.8% 빠진 날 이 종목은 9.75% 빠졌고 삼성전자는 7.82% 빠졌다. 다음 날 8월 20일 자사주 40조원 발표에 12.73% 올랐고 삼성전자는 9.49% 올랐다. 9월 7일 8.26% 반등에는 외국인 772,036주, 기관 365,719주 순매수가 붙었다. 시장이 흔들릴 때 더 빠지고, 회사가 돈을 꺼낼 때 더 오르는 종목이다.

이 회사에만 붙은 하락 이유
  • HBM 점유율. 2분기 매출 기준 50%. 1분기 58%, 한 해 전 64%였다. 삼성전자는 21%에서 33%로 올라왔다. 3장.
  • 2분기 미달. 영업이익 60.5조원은 시장 전망치 64.2조원에 5.8% 못 미쳤다. 같은 분기 삼성전자는 전망치 85.0조원을 5.3% 웃돌았다. 2장.
  • 40조원 증자. 7월 나스닥 ADR 상장으로 보통주 1,779만주를 주당 2,249,751원에 찍었다. 그 뒤 주가가 그 단가의 79%까지 내려왔다. 4장.
같이 움직인 것 — 업황과 환율
  • 8월 메모리 수출. 영업일 평균 15.8억달러로 한 해 전보다 271% 늘었다. D램은 473% 증가.
  • D램 계약가격. 시장조사기관은 3분기 서버 D램 계약가격이 전 분기 대비 13~18% 오른다고 봤다.
  • 환율. 원/달러가 2분기 평균 1,527.9원에서 9월 7일 1,343.8원까지 12% 내려왔다. 수출 100% 회사라 삼성전자보다 영향이 크다. 5장.
  • 자사주. 40조원 매입·소각. 8월 20일부터 3개월. 4장.
02

📈 2장 · 2분기 실적

영업이익 60.5조원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데 전망치에 5.8% 못 미쳤고, 순이익 93.9조원 중 63조원은 투자자산 이익이다

분기 매출·영업이익·순이익 회사 공시 확정치 · 26Q3E는 집계 기관 전망치

0 20 40 60 80 100 19.8 8.1 8.0 24Q4 17.6 7.4 8.1 25Q1 22.2 9.2 7.0 25Q2 24.4 11.4 12.6 25Q3 32.8 19.2 15.2 25Q4 52.6 37.6 40.3 26Q1 79.3 60.5 93.9 26Q2 100.4 78.8 26Q3E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단위 조원 · 26Q3E는 시장 전망치(점선)
도판 2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33조원 넘는다. 영업외에서 투자자산 관련 이익 63.3조원이 잡혔기 때문이다. 3분기 전망은 매출 100.4조원, 영업이익 78.8조원.

2분기 매출 79.3조원, 영업이익 60.5조원, 영업이익률 76%. 한 해 전보다 매출은 257%, 영업이익은 557% 늘었다(회사 발표). 이 숫자만 보면 흠이 없다. 흠은 둘이다. 시장이 64.2조원을 기대했는데 60.5조원이 나왔다. 그리고 순이익 93.9조원은 영업이익보다 33조원 많다.

순이익 118%의 정체

2분기 영업외에서 투자자산 관련 이익 63.3조원이 잡혔다. 2018년 3.9조원을 넣은 일본 키옥시아 지분의 평가이익과 일부 처분이익이다. 이 중 약 50조원은 팔지 않은 평가이익으로 추정된다(매체 보도). 그래서 순이익률이 118%가 됐고, 이 순이익을 넣어 계산한 후행 PER 7.95배는 회사의 영업 능력을 말해 주지 못한다. 키옥시아 주가가 내리면 이 이익은 다음 분기에 손실로 돌아온다. 2026년 전망 EPS 349,342원에도 이 이익이 일부 들어 있을 수 있다. 이 글은 6장에서 영업이익에서 출발해 순이익을 다시 만든다.

이익의 질과 별개로 현금은 진짜다. 2분기 말 현금성 자산 88조원으로 한 분기에 33.6조원 늘었고 순현금은 69.4조원이다(회사 발표). 여기에는 7월에 들어온 증자 대금 40조원이 아직 없다. 자사주 40조원은 이 현금에서 나간다.

가격이 삼성전자보다 덜 오른 이유

같은 분기에 삼성전자 D램 판가는 40%대 중반 올랐는데 이 회사는 약 30% 올랐다. 차이의 원인은 제품 구성이다. 이 회사 D램 매출의 큰 몫이 HBM이고, HBM은 장기공급계약으로 가격이 미리 정해져 있다. 범용 D램 가격이 급등하는 분기에는 HBM 비중이 높을수록 판가 상승이 작게 나온다. 지난해 이 회사를 1위로 만든 구성이 올해 상반기에는 삼성전자보다 덜 버는 구성이 됐다. 반대로 범용 가격이 꺾이는 분기에는 이 구성이 방어가 된다. 2027년 논쟁이 이 회사에 더 중요한 이유다.

03

🧩 3장 · 점유율

HBM 50%, D램 24.9% — 1위 자리는 남았고 2위 자리는 1.6%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

2분기 점유율 시장조사기관 집계 · 매출 기준

HBM 매출 점유율 (1분기 → 2분기) SK하이닉스 58% → 50% 삼성전자 21% → 33% 마이크론 21% → 18% 1분기 마이크론 값은 3사 합계 100에서 뺀 값 D램 매출 점유율 (2분기) 삼성전자 39.4% SK하이닉스 24.9% 마이크론 23.3% CXMT 9.5% 시장조사기관 집계 · 시장 전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9.5%
도판 3HBM에서는 삼성전자가 12%포인트를 가져갔고, D램 전체에서는 마이크론이 2위 SK하이닉스를 1.6%포인트 차이까지 따라왔다. CXMT는 처음으로 10%에 가까워졌다.

HBM 매출 점유율은 2분기 SK하이닉스 50%, 삼성전자 33%, 마이크론 18%다. 1분기에는 58%와 21%였고 한 해 전에는 이 회사가 64%였다. 격차가 한 분기 만에 37%포인트에서 17%포인트로 줄었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용 HBM4 배분은 공급망 분석가들이 이 회사 약 70%, 삼성전자 약 30%로 추정한다. 1위는 남아 있다. 다만 시장조사기관은 올해 HBM 비트 출하 점유율이 지난해 59%에서 50%로 내려오고 삼성전자가 20%에서 28%로 올라온다고 본다.

D램 전체에서는 다른 문제가 생겼다. 2분기 D램 시장 매출이 전 분기보다 59.5% 늘었는데 이 회사 매출은 37.9% 늘었다. 그래서 점유율이 24.9%로 내려왔고, 65.5% 늘어난 마이크론이 23.3%로 따라붙었다. 삼성전자는 39.4%다. 시장조사기관 집계다. 4월에는 루빈 일정 지연으로 이 회사가 엔비디아향 HBM4 출하를 20~30% 줄일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고, 6월에 엔비디아가 3사 양산 공급을 확인하면서 그 우려는 지나갔다.

점유율이 말하는 것
  • HBM 1위의 근거였던 "혼자 만든다"는 끝났다. 3사가 같은 고객에 같은 세대를 납품한다.
  • 범용 D램에서는 HBM에 캐파를 돌린 만큼 시장 성장을 못 따라갔다. 2위 자리가 흔들린다.
  • CXMT 9.5%. 중국이 범용 D램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미국의 D램 담합 집단소송에서 각하가 안 되면 내부 자료가 열린다는 보도도 있다.
점유율이 말하지 않는 것
  • 회사는 10여 개 고객과 5년 기본의 장기공급계약을 마쳤다. 물량과 가격이 먼저 정해진 매출이다.
  • 맞춤형 HBM. 외국계 한 IB는 ASIC용 HBM 수요가 82% 늘어 전체의 3분의 1이 된다고 봤다. 9월 7일 국내 리서치 제목이 "HBM 고객 다변화 본격화"였다.
  • 국내 한 리서치는 단일 고객이 2028년 HBM 구매 규모로 400억Gb 이상을 제시했다고 전했다(채널 전언). 5년 넘는 계약을 요청하는 고객도 있다.
정리

점유율 하락은 사실이고 값에 들어갔다. 다음 확인은 3분기 집계다. 50%를 지키면 "1위 프리미엄 축소"는 여기서 멈추고, 40%대로 내려가면 이 글의 확률을 고친다. D램 2위를 마이크론에 내주는 순간은 지수 편입과 패시브 자금에도 영향이 있다.

04

🔁 4장 · 40조와 40조

7월 주당 2,249,751원에 40조원을 증자했고, 8월부터 평균 168만원에 40조원을 되사고 있다

순서가 중요하다. 회사는 7월에 주당 2,249,751원에 새 주식을 팔았고, 한 달 뒤 주당 168만원 안팎에 자기 주식을 사고 있다. 판 값보다 25% 싸게 되사는 셈이다. 증자로 늘어난 1,779만주보다 소각할 2,407만주가 많으니, 두 거래가 끝나면 주식 수는 증자 전보다 약 628만주 적어진다. 미국 투자자에게 40조원을 받아 시설에 쓰고, 국내 시장에서 40조원어치 주식을 없애는 구조다.

이 매입이 값을 받치고 있다는 증거는 수급에 있다.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20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163만주, 기관이 157만주, 개인이 336만주를 순매도했다. 셋을 더하면 6,556,006주다. 같은 기간 자사주 매입은 40조원의 35%, 약 14조원이고 평균 매입가로 나누면 약 833만주다. 시장 참여자 전부가 판 물량을 회사가 받았다. 이 매입은 11월 중순쯤 끝난다. 그 뒤의 수급이 이 종목의 4분기 질문이다.

회사가 말한 것과 말하지 않은 것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회사는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다고 했고, ADR 상장에 따른 규제를 이유로 구체안은 미뤘다. 한 달 뒤 40조원이 나왔다. 국내 한 리서치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 배당안이 나온다고 기대한다. 확정된 것은 40조원과 FCF 50% 이상뿐이다.

05

💱 5장 · 환율

수출 100% 회사에 원/달러 12% 하락은 분기 영업이익 약 9.5조원이다

원/달러는 2분기 평균 1,527.9원에서 3분기 평균(9월 7일까지) 1,438.6원으로 5.8% 내려왔고, 9월 7일 종가 1,343.8원은 2분기 평균보다 12.0% 낮다. 이 회사 매출은 사실상 전부 달러다. 비용의 상당 부분은 원화다.

단순 계산을 한다. 가정은 매출 100% 달러, 비용 원화 고정이다. 2분기 매출 79.3조원에 3분기 평균 환율을 적용하면 약 4.6조원, 현재 환율이 분기 내내 이어지면 약 9.5조원이 분기 영업이익에서 빠진다. 2분기 영업이익 60.5조원의 15.7%다. 외국계 한 IB는 이 이유로 3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76.7조원에서 74.0조원으로, 연간을 261.1조원에서 254.2조원으로 낮췄다(매체 보도).

3분기 전망치 78.8조원의 문턱

3분기 시장 전망은 매출 100.4조원, 영업이익 78.8조원이다. 2분기보다 매출이 26.6% 늘어야 한다. 환율이 5.8% 낮으니 달러 매출은 34% 늘어야 그 숫자가 나온다. 회사 가이던스는 D램 출하 약 10% 증가다. 나머지 22%를 판가와 제품 구성이 채워야 한다. 서버 D램 계약가격 상승 13~18%에 HBM4 비중 확대를 더해야 닿는 숫자다. 2분기처럼 전망치에 5% 못 미칠 가능성을 열어 둔다.

환율의 반대편은 같다. 원화 강세는 외국인의 달러 수익률을 올린다. 다만 이 종목은 20일 누적으로 외국인이 163만주 순매도했고 보유율은 50.61%로 0.16%포인트 내려왔다. 삼성전자에서는 환율이 외국인 매수를 불렀는데 이 종목에서는 아직 그 효과가 안 보인다. 5일로 좁히면 외국인은 286,571주 순매수로 돌아섰다.

06

🧮 6장 · 밸류에이션

영업이익에서 다시 만든 순이익으로 계산하면, 5배는 지금 값이고 6배는 23% 위다

시가총액은 1,302조원(7.3049억주 × 1,783,000원)이다. 2026년 시장 전망 EPS 349,342원 기준 PER 5.1배. 2026년 영업이익 전망은 집계 기관에 따라 253조~266조원이다. 이 회사 순이익은 키옥시아 평가손익 때문에 영업이익과 따로 논다. 그래서 아래 계산은 영업이익에서 출발하고, 순이익 전환율은 키옥시아 효과가 없던 2024년 84%와 2025년 91%의 사이인 85%를 쓴다.

2027년 세 갈래

보수 · 영업이익 221조원

국내 한 리서치가 8월 12일 262조원에서 내린 수치. 범용 D램 수요 둔화와 2027년 공급 증가 반영.
순이익 188조원 · EPS 257,200원
4배 1,029,000원 · 5배 1,286,000원 · 6배 1,543,000원

기본 · 영업이익 300조원

이 글의 가정. 2026년 전망치 중간 260조원에서 15% 성장. 공급 부족은 이어지되 환율이 이익을 깎는다.
순이익 255조원 · EPS 349,100원
4배 1,396,000원 · 5배 1,746,000원 · 6배 2,095,000원

낙관 · 영업이익 400조원

외국계 한 IB의 "2027년 PER 3배" 시각을 이익으로 환산하면 이 위다. HBM4·장기계약 가격이 그대로 실리는 경우.
순이익 340조원 · EPS 465,400원
4배 1,862,000원 · 5배 2,327,000원 · 6배 2,792,000원

배수는 4~6배를 본다. 이 종목이 지금 받는 5.1배, 삼성전자의 6.4배, 마이크론의 선행 약 6~7배(공개 데이터 기준)가 그 범위다. 삼성전자 글에서 5~7배를 썼는데 여기서 한 단계 낮춘 이유는 시장이 실제로 이 회사에 낮은 배수를 주고 있고, 그 할인이 언제 걷힐지 모르기 때문이다.

보수20%1,286,000원5배 · 현재가 -28%
기본50%1,746,000원5배 · 현재가 -2%
낙관30%2,327,000원5배 · 현재가 +31%
확률가중 12개월 값보수 시나리오 20% · 기본 50% · 낙관 30% · 5배 기준 / 6배 기준1,830,000원 · +3% / 2,190,000원 · +23%

거꾸로 계산 — 지금 값이 요구하는 2027년

1,783,000원을 5배로 나누면 EPS 356,600원, 순이익 260조원, 영업이익 약 306조원이다. 2026년 전망 중간값 260조원보다 18% 많다. 6배면 EPS 297,200원, 영업이익 255조원으로 2026년보다 2% 적다. 4배면 383조원이다. 삼성전자와 같은 배수를 주는 순간 이 값은 "내년이 올해보다 나쁘다"는 값이 된다. 삼성전자 글에서 27만원은 6배에서 내년 +8%였다. 같은 업황, 같은 날, 두 회사에 시장이 다른 내년을 매겨 놓았다.

그래서 이 종목의 상방은 이익 성장보다 배수 회복에 있다. 기본 시나리오 300조원이 맞아도 5배면 지금 값 근처(1,746,000원)고, 6배면 2,095,000원이다. 배수가 돌아오는 조건은 3장의 점유율과 4장의 소각이다. 40조원 소각은 그 자체로 주당 가치를 3.3% 올린다.

이익의 질을 빼면

후행 EPS 224,313원에는 2분기 키옥시아 이익이 들어 있다. 이 이익을 빼고 영업이익 기준으로 최근 네 분기를 다시 세면 영업이익 128.7조원, 85% 전환율로 순이익 109조원, EPS 약 149,700원이다. 이 기준 후행 PER은 약 11.9배다. 즉 화면의 7.95배는 일회성 이익이 만든 숫자고, 진짜 후행 배수는 12배 안팎이다. 2026년 전망 5.1배와의 차이가 "올해 남은 두 분기에 얼마를 버느냐"다.

07

💰 7장 · 수급

20일 동안 외국인·기관·개인이 모두 팔았고, 5일로 좁히면 외국인만 사고 있다

거래소 일별 데이터를 우리 시스템이 판정한 문자열을 그대로 옮긴다.

공매도는 "급증" 판정이다. 9월 3일 비중 12.5%(329,201주)가 꼭대기였고 9월 7일 2.08%(72,427주)로 내려왔다. 삼성전자와 같은 모양이다. 9월 7일 반등에 외국인 772,036주, 기관 365,719주 순매수가 붙었으니 공매도 되감기가 섞였을 가능성이 높다. 3박자는 삼성전자의 "2박자"와 달리 외국계 창구까지 붙어 강신호다. 다만 20일로 보면 세 주체가 모두 순매도였다는 사실이 더 무겁다. 그 물량을 받은 건 4장의 자사주다.

리포트는 최근 60일 15건, 목표가 280만원에서 400만원, 평균 331만원이다. 9월 7일 국내 한 리서치가 280만원에서 310만원으로 올렸고, 8월 19일 외국계 한 IB는 430만원을 냈다(매체 보도). 반대로 9월 8일에는 삼성전자 HBM4 양산 안정화를 이유로 이 종목 목표가를 30% 내린 곳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가장 낮은 280만원도 현재가보다 57% 위다. 리서치와 시장의 간극은 삼성전자(37%)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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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장 · 확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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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보고서에서 볼 계정

영업외손익에서 키옥시아 평가손익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였는지. 현금 88조원에 증자 대금 40조원이 더해진 뒤 자사주 40조원이 빠진 자리. 재고 일수. 장기공급계약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회사는 2분기에 공개를 거절했다). 시설투자가 "40조원 후반" 안에서 집행되는지. 시설투자가 이 범위를 넘으면 2027년 공급 증가 시나리오의 첫 증거가 된다.

📝 요약 — 이 글을 한 화면으로

  1. 6월 고점 대비 40.3% 하락으로 삼성전자(-27.9%)보다 12%포인트 넘게 더 빠졌다. 이 회사에만 붙은 이유는 HBM 점유율 64%→50%, 2분기 전망치 5.8% 미달, 주당 2,249,751원 증자 세 가지다.
  2. 2분기 순이익 93.9조원 중 63.3조원은 키옥시아 투자자산 이익이다. 후행 PER 7.95배는 그 이익이 만든 숫자고, 영업이익 기준으로 다시 세면 12배 안팎이다. 2026년 전망 PER은 5.1배로 삼성전자 6.4배보다 낮다.
  3. 회사는 8월 20일부터 40조원어치 자사주를 평균 168만원에 사고 있다. 증자 단가보다 25% 싸다. 20일 동안 외국인·기관·개인이 판 6,556,006주를 회사가 받았다. 11월 중순 매입이 끝난다.
60.5조원2분기 영업이익 · 전망치 대비 -5.8%
5.1배2026년 전망 기준 PER (삼성전자 6.4배)
50%2분기 HBM 점유율 (한 해 전 64%)
40조원자사주 매입·소각 · 발행주식의 3.3%
-12.0%원/달러, 2분기 평균 대비
1,830,000원확률가중 12개월 값 (5배) · 6배면 2,190,000원

판단12개월 상방 우위, 단 배수 회복 조건부. 상방 40%, 횡보 40%, 하방 20%. 조건은 3분기 HBM 점유율 50% 유지와 영업이익 74조원 이상, 11월 자사주 소각 완료. D램 2위를 내주거나 원/달러 1,300원이 깨지면 확률을 고친다.

놓치지 말 것이 종목의 값을 지금 받치는 손은 회사다. 하루 거래량의 상당 부분을 자사주로 산다. 11월 중순 그 손이 빠진 뒤 외국인이 20일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돌아서 있는지가 4분기의 질문이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용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적정가는 가정에 따라 바뀌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시장 전망치와 분석 추정은 확정 실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 기준일 2026-09-07, 주가·수급·환율은 같은 날 거래소 마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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